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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7 10:30
왜 견딜 수 없는가! 아모스7장10-17
 글쓴이 : 목사님
조회 : 3,217  
아모스7장10-17 왜 견딜 수 없는가!
7장에서 우리는 아모스의 전체 내용을 생각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아모는 1-2, 3-6,7-9 세부분으로 이루어졌다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1-2까지는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에 대한 심판 내용이고, 3-6은 주변국들의 멸망 예언을 들으며 좋아하던 이스라엘을 향해 3 가지 경고와 함께 멸망을 예언한 내용이 나오고, 7-마지막9장은 아모스 선지자가 보았던 다섯 가지의 환상과 회개를 권고하는 설교와 회복 약속으로 끝이 맺어집니다. 오늘부터 보게 되는 7장부터는 다섯 가지 환상이 나오는데 오늘 함께 나누게 되는 10-17말씀 이전에 이미 3 가지 환상을 보았어요. 아모스 선지자가 보았던 환상은 이스라엘의 멸망이 바짝 다가 왔다는 겁니다. 환상을 보기 전에도 이스라엘이 망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망하는 걸 환상으로 보았다고 하니 듣는 사람들이 기분 나쁘지요. 아무리 잘 못을 했어도 망한다고 하거나 잘 못될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
사실 바른 길을 가려고 애쓰는 하나님의 사람은 귀에 거슬리고 기분 좋지 않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말을 깊이 되새겨보며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길을 가려는 의지가 약한 사람은 달콤한 말은 좋아하지만 귀에 거슬리거나 기분 좋지 않는 말을 들었을 땐 기분 나쁘고 화가 나서 못 견뎌합니다. 이런 반응만 보아도 좋고 강한 그리스도인인지, 교회만 다니는 나약한 그리스도인인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부드럽고 달콤한 말씀도 먹지만 단단하고 쓰디쓴 말씀도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반응의 기준으로 지금의 교회를 바라보면 많은 그리스도인이 최악의 나약한 상태에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신앙이 좋다고 하는데 자신에게 유리하고 좋게 여겨지는 말씀만 붙잡고 신앙생활합니다. 제자 훈련을 받고, 영성 훈련, 전도훈련을 받아 대단한 신앙인처럼 떠들어 대는데 달콤한 말은 좋아하면서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으면 기분나빠하고 견디지 못해합니다. 목회자도 설교를 잘 정제되고, 긍정적이고, 축복받는 말을 하고 세련된 언어를 구사해야 인기가 있고 인정받지만, 귀에 거슬리는 물질문제나 죄를 지적하는 회개하라는 설교하면 인기가 없습니다. 요즘 성도들의 귀는 달콤하고 세련된 말에는 익숙해 있지만 단단하고 쓴 말에는 자연스럽게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13:9에서 하나님 나라 비유를 하시면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참 이상합니다. 귀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는 겁니까? EX) 옆에 앉아 계신 분의 귀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귀가 없는 사람이 있어요? 귀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모두 다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생기고 조금 못할 뿐이지 모두가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 하신 귀 있는 자는 들어라는 말씀이 무슨 의미겠어요? 보이는 잘 생긴 귀를 가지라는 말씀일까요? 아니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라는 의미지요. 들으라는 말씀은 순종까지를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이 축복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여러분들 모두가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귀를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라고 인정한다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순종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것은 좋으니 받아들이고 저 말씀은 부담되니 밀쳐놓는 게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합니다. 잠언28:9 말씀은 왜 성도들이 모든 말씀을 들어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EX)부담스럽고 귀에 거슬린 말씀을 듣지 않으면 1시간씩 10시간을 기도해도 가증스러운 기도임으로 응답해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원합니까? 말씀을 골라 내지 말고 모든 말씀을 듣고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생각 속에서 원하는 것 까지도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니까? 
10-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모스 선지자가 외치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거부하며 견디지 못해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 말씀에 견딜 수 없는 사람중에 대표적인 사람이 벧엘 제사장 아마샤입니다. 벧엘의 제사장이라는 걸 보면 아마샤는 많은 제사장 중에 가장 높은 대제사장임이 확실합니다. 아마샤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수많은 일을 하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종교적인 일을 하고 달콤한 말은 즐겨들었지만, 쓰디쓴 둔탁한 말에는 강한 거부 반응을 드러냅니다. 제사장 아마샤가 하는 걸 보세요. 왕인 여로보암에게 아모스 선지자가 선동을 하여 왕을 밀어내려고 한다며 모함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윤리와 정의가 사라진 사회는 나쁘다고, 빈부의 격차가 심한 사회는 잘못되었다고 외쳤는데, 아마샤는 아모스의 그 말에 온 땅이 견딜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견딜 수 없다는 말은 홍수가 났을 때 땅이 더 이상 물을 담을 수가 없어 흘러 보내는 걸 의미입니다.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는 겁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의 말을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이렇게 모함하는 사람들의 습관이 있습니다. 없는 말을 덧 붙여 변조해서 모함합니다. 11-를 보세요. 여로보암 왕이 칼에 맞아 죽을 것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아모스는 왕이 칼에 맞아 죽는 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여로보암 왕은 열왕기하14:29를 보면 사는데까지 살다가 자연사로 죽었습니다. 아마샤는 왕을 자극해서 아모스를 제거하려고 모함합니다. 창세기3장에 사단이 아담을 죽음에 빠뜨릴 때에도 아마샤와 똑 같은 방법을 사용했지요? 여러분들이 공동체에서 지체들과 교제할때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사단은 말을 부풀리거나 변조시켜서 지체들을 어려움이 빠뜨리도록 조정합니다. 사단의 계략에 넘어가서는안됩니다. 아마샤는 그것도 모자라 아모스 선지자를 협박합니다. 12-13를 보세요. 이 장면을 보면 그 당시의 사회 모습이 환하게 들여다보입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사회였고, 하나님 중심의 삶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생활을 하는 사회였습니다. 아마샤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아모스에게 죽기전에 당신의 고향인 유다로 도망가서 그곳에서 먹고 살며 예언하라고 협박합니다. EX) 13여년 전에 파라마타 중심가에서 차를 몰고 가는데 젊은 아이들이 back to China 라고 외치며 가운데 손가락을 들며 욕을 해서 신호등에 걸려있는 차를 쫒아가서 sorry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이 갑자기 동양 사람들이 비싼차를 타고 다니고 좋은 집을 사니까 자신들의 기득권이 빼앗긴다는 생각에 가라는 거지요. 제사장 아마샤가 아모스 선지자에게 유다로 가서 예언하지 우리 영역인 벧엘에서는 하지 말라는 거와 똑 같습니다.
그런데 13-를 보면 더 웃기는 건 벧엘이 왕의 성소이고 왕의 궁이라는 겁니다. 성소는 왕이 거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입니다. 당시 최고 종교 지도자인 대제사장이 하나님 중심의 생각과 삶이 하나도 없고, 보이는 인간의 권력에 붙어서 아부하는 처참한 사회였습니다. 참 성도와 가짜 성도의 차이도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하느냐! 인간 중심의 생활을 하느냐!로 결정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죄를 용서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여러분들은 물질과 인간 중심으로 흘러 복과 달콤한 말씀만 좋아하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합니다. 이 세대는 달콤하고 복 받는 다는 말은 좋아해도 희생을 요구하는 쓰디쓴 말씀은 달갑게 여기지 않고 견딜 수 없어합니다. 로마서12:2과 시편119:133과 시편119:105과 마태복음13:16 말씀을 차례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말합니다. 달콤하고 듣기 좋은 말씀만이 아닙니다. 달콤한 말씀이나 쓰디쓴 희생을 요구하는 말씀이 포함된 모든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악이 여러분의 삶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말씀이 지켜주기를 원하십니까? 말씀이 여러분의 앞길을 환하게 비추어주기를 원하십니까? 말씀을 통해 복이 굴러들어오기를 원합니까? 여러분의 귀를 자극하는 달콤한 말만 좋아하지 말고, 희생이 동반되는 쓰디쓴 말씀을 듣고 순종하십이요. 죄악이 여러분을 주장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앞길을 환하게 인도받게 되어 복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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