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8장31-36제목: 자유에로의 초대

세계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나라마다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의미와 배경이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는 남쪽을 뜻하는 라틴어 australis에서 유래되었고, 뉴질랜드New Zealand 새로운 바다와 땅\'(new sea land)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아메리카 America 미국은 미주대륙의 발견자로 알려져 있는 아메리고 베스푸치(Amerigo Vespucci)의 라틴어식 이름을 따서 붙혀졌구요. 우리나라 코리아Korea라는 이름은 고려가 아라비아 상인들에게 알려지면서 꼬레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Korea로 불리워 졌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 이름 중에 Anglo-Saxon어로 자유를 획득한 나라라는 참 좋은 뜻을 가진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가 어딘 줄 아세요? 그 나라에서 6년 동안 살았던 최승범 집사님께 맞는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France입니다. 자유를 획득한 나라...참 좋지요?

인류는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해 왔습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자유함을 원했고, 그 영향으로 아담이후에 진행되어진 인류역사는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무언가에 의해 육체가 속박되면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패트릭 핸리(Patrick Henry)의원의 말이 이 시대의 대표적인 구호가 되었습니다. EX)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자유를 원하고, 부인은 남편으로부터 자유를 원합니다. 직장인은 상사로부터 간섭받지 않기를 원하고, 국민은 통치자로부터 자유를 지키려고 합니다. 인류가 갈망해온 이러한 자유는 대부분이 육체와 깊이 연결된 자유입니다. 사람들은 육체의 해방을 주는 자유를 참 자유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유에는 이런 육체와 연관된 자유만 있는 게 아닙니다. 더 중요한 자유가 있습니다. 영적 자유입니다. 자유에는 육체가 해방되는 자유가 있고, 영적해방의 자유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 육체와 영적인 자유가 온전히 성취되었던 사건이 있습니다. EX)애굽에서 종으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되어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들이 얻은 자유는 육체적으로 풀려난 자유엿고, 그들을 지배했던 주인이 바뀐 영적 자유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적으로만 풀려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소속이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Change 된 영적 자유도 함께 받았습니다.

로마서8:21에서는 이 영적 자유를 영광의 자유에 이르렀다고 말씀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사단의 지배에서 풀려나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자유입니다. 이 자유가 영광에 이르는 영적자유입니다. 오늘 34-36말씀도 이 영적 자유를 가리킵니다. 영광에 이르는 영적 자유를 로마서6:18에서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라고 더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육적 자유는 여전히 죄에 묶여 죄의 종으로 남아 있지만, 영적 자유의 사람은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을 31-에서 참 제자의 특징의 특징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고, 36-에서는 참 자유를 소유했다고 말합니다. 참 제자의 특성은 영광에 이르는 영적 참 자유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영광스런 참 자유 안에 들어왔습니까? 아직도 죄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엉거주춤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영적인 참 자유에는 관심 없고 육체의 자유만을 즐기고 있습니까? 오늘 예수님은 여러분들에게 진리를 알찌니 진리인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참 자유를 주시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참 자유를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자유를 주시겠다는 이 말씀을 유대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33-를 보세요.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우리에게 왜 자유를 주겠다고 하느냐라고 하지요? 유대인들은 육체의 자유만을 이해하고 있어서 엉뚱한 말을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영광에 이르는 참 자유에로 초대를 하고 있는데, 그들은 육적 자유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요한계시록1:5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제거하시고 죄에서 해방시켜 영적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믿습니까?

이 영광에 이르는 참 자유에로의 초대는 오직 예수님만이 할 수 있는 초대입니다. 32-에 나오는 진리는 정관사 The가 붙은 그 진리(The truth)를 말합니다. 그 진리를 알지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그 예수님 외에는 자유함을 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영광에 이르는 영적 자유를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육적인 자유는 세상의 권력자도 줄 수 있지만, 영적인 자유는 권력자가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모든 죄에서 해방시켜 영적 자유함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이 주시는 이 영광에 이르는 영적 참 자유를 누리시기를 소원합니다.

이 영적 자유의 초대를 믿음으로 받아드리면 참 자유를 소유하게 됩니다. 이 참 자유는 어느 누구도 빼앗지 못합니다. 로마서35과38-39말씀에 나오듯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아무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믿습니까? 이런 믿음이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흔들리면 안 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참 자유를 얻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이쪽에 계신분들은 다같이 고린도전서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를 읽어주시고, 이쪽에 계신분들은 갈라디아서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을 읽어주세요. 참 자유를 얻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한다고 하지요? 사람의 종이되어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사람의 종이되어라는 말씀은 사람을 섬기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유를 얻으면 위에서 군림하고 누리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참 자유를 얻은 사람에게 육체의 편함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영적 평안을 추구하고, 육체는 종이 되어 불편하고 어려워도 기쁘게 섬기라는 겁니다. EX)수요일에 한준희 성도님과 대화하는 중에 기독신문에 개척교회 협회에서 교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분들이 어렵고 힘든 개척교회에 와서 섬긴다면 힘이 될것이라는 광고를 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빈익빈 부익부가 이루지는 지금의 한국 교회의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보며.......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으로부터 자유를 부여 받았다고 하면서 힘듬과 불편함 때문에 어려운 개척교회를 등한시 여긴다면 육체의 자유를 위해 사는 삶일까요? 영적 자유함을 추구하는 삶일까요?

영적자유를 얻은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가셨던 힘들고 어려운 길을 따라가는 참 제자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풍요로운 영적 자유를 가진 참 제자는 생각도 경직되어 있지 않고. 자신의 육체의 잘됨과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종이 되어 기쁘게 섬기는 사람입니다. 확실한 사실은 여러분이 영광에 이르는 영적자유를 얻은 참 제자처럼 살아간다면 살아계신 능력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늘 동해해 주시고 여러분의 자녀들을 축복하시며 여러분의 앞날을 책임지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