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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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돌보아 주셨건만.....아모스2장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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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목사님
 조회 :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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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2장6-12 하나님은 돌보아 주셨건만.....
1.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 시킨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2.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 것 전혀 없네
(후렴)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 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는 힘을 공급 받으려면 말씀과 가까이 해야하고 기도와 전도와 찬양을 해야합니다. 이 4가지가 신앙을 세우는 기본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참 좋은 찬송 한곡을 보겠습니다.
이 찬송을 깊이 생각하면서 부르게 되면 좀 더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생활에 부딪기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고,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나 속상하고 아픔이 있을 때에도 이 찬송 가사를 음미하며 눈을 감고 부르게 되면 좀 더 여유 있게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삶이 반복될수록 생각과 마음이 좁아져 궁색하게 변해갈 때에도 마음을 차분하게 넓혀주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공간이 마련될 것입니다.
가사를 자세히 보세요. 나의 삶의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공평과 은혜로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사실이 믿어질 때 어지간히 큰일도 별스럽지 않는 듯 넘길 수 있습니다. 지나온 모든 세월들을 돌아보아도 주님의 다정하고 따스한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들이 받은 상처가 말끔히 치유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셨던 모든 일들은 나에게 가장 적합했고 은혜였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볼수록 나의 삶의 부분들을 따스한 하나님의 손길로 어루만져주셨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있는 일입니다. 이 찬양을 함께 불러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들을 돌보아 주시고 만져주시고 계십니다. 믿으십니까? 확신합니까?
오늘 우리들이 함께 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이 무척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돌보아 주셨고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셨습니다. 9-11에 나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돌보시고 복을 받고 살았다면 받은 복들을 함께 나누며 살아야 했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만 더 잘 먹고 더 잘 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육체의 만족을 채우려는 그들의 욕심은 하나님이 설정해둔 마지막 보루선인 Dead-Line까지 넘어서고 말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끌어 당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6-에 하나님은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아모스 선지자에게 선포케 했습니다. 이 심판의 메시지는 아모스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하신 말씀입니다. 6-를 보세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되로 시작하고 있지요? 죄를 지적하고 심판하겠다는 말이 아모스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돌이키기 위해서 선지자와 나실인을 보내서 설득시켰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은 선지자를 보내서 설득했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나실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델을 보여주면서 돌아오라고 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더 깊은 죄악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어요. 을 본받는 모델을 보내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돌아오라고 했고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게 된 이유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모스 전체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심판하게 된 이유는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우상을 숭배 하느냐 하지 숭배하지 않느냐의 문제도 아니었어요. 이사야 선지자, 호세아 선지자, 예레미야선지자등 거의 대부분의 선자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되었다고 선언했어요. 그런데 아모스 선지자는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이웃을 짓밟으며 자기만 잘 살겠다는 이기주의가 차고 넘쳐서 하나님이 심판한다고 선포합니다. 한마디로 자기만을 위한 욕심이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왔다는 겁니다. 고린도후서7:10과 야고보1:15를 보면 욕심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비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욕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기중심적인 욕심은 멸망을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EX) 인천 주안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동암역에서 깔끔하게 정장차림을 하신 70대 중반의 어르신이 제 옆에 앉으셨어요. 잠시후 호주머니에서 작은 수첩하나를 꺼내시더니 무언가를 보고 외우셨어요. 궁금해서 옆눈으로 수첩을 보았더니 그곳에 빼곡하게 성경구절들이 적혀있었어요. 수첩의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구절을 적으시고 그걸 외우셨어요. 여쭈어 보았어요. 연세가 많으신데 성경을 왜 그렇게 외우시는지요? 하시는 말씀이 이곳에 적힌 대부분의 성경을 다 외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 외우는 이유는 잠시라도 말씀을 멀리하면 세상의 이욕심 저 욕심이 일어나 넘어지게 질 수 있어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말씀을 외우신다고 하셨어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 대단하지요? 영혼을 무너뜨리는 자그마한 욕심도 경계하면서 살아가는 어르신의 모습이 위대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조그만 욕심도 그대로 두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욕심은 많은 죄로 발전했습니다. 결국 사망 선고를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발전된 목록이 6-에 서너 가지라고 나오지요? 그런데 이상한건 서너 가지 죄라고 했는데 6-8를 자세히 보면 이스라엘의 죄가 7 가지가 나옵니다. 서너 가지라고 했는데 7곱가지 죄라고 다르게 말합니다. 다른게 아닙니다. 3+4는 7이됩니다. 이 7이라는 숫자는 완전수로 이스라엘이 지은 죄가 더 이상 들어갈 때가 없을 만큼 완전히 가득 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는 7 가지 죄를 간단하게 살펴보지요. 첫 번째와 두 번째 죄는 6-에 나오는데 경제력이 막강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종으로 사서 학대하는 죄를 말하고, 세 번째와 네 번째 죄는 7-에 나오는데 힘 있고 돈 있는 사람이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의 착취하고 억압하는 죄를 말합니다. 다섯 번째 죄는 아버지와 아들이 한 여자와 동침하는 죄를 말하며, 여섯번째와 일곱 번째 죄는 8-에 나오는데 가난한 사람으로부터 착취한 것으로 육체적인 향락을 즐기는 죄를 말합니다. 이 일곱 가지 죄를 정리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말하고 종교적인 열정은 대단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과 관심이 없는 정의가 무너진 죄악이 더 이상 담을 수 없을 만큼 되었습니다. EX) 노아 홍수 심판때 심판이 유 한가지 관영--관영이란 병에 물을 담는데 병목아가까지 가득차서 더 이상 담을 수 없을 때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에 더 담을 수 없을 만큼 죄악상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풍요롭게 채워주고 돌보아 주셨건만 그들은 풍요를 함께 나누지 않고 향락을 즐기기 위해 하나님의 정의를 버렸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 자신에게 시선을 돌려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돌보아 주셨습니까?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도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복을 주셨고 돌보아 주셨습니다. 어떤 것들을 주셨는지 확인해 볼까요? 롬5:5 소망을 붙들게 하는 성령을 주셨고, 롬8: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셨고, 은사를 주셨고, 시127:3자식을 주셨고, 딤후1:9 은혜를 주셨습니다. 시136:21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 25 식물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는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시편116:12에서 압축시켜서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혜라고 말씀합니다. 그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하나님이 주신 수 많은 은혜들을 보답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나눔입니다. 어려운 지체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손을 펴야합니다. 하나님으로 받은 것을 함께 공유하는 삶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EX) 나눔과 기쁨.......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이 땅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언젠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모두 두고 떠나야합니다. 잠시 살다가 떠나야 하는 이 땅에서 섬기며 도우며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며 사는 복의 삶이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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