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작성일 : 04-12-03 22:02
|
우리들이 가야할 천국
|
 |
|
글쓴이 :
목사님
 조회 : 1,766
|
우리들이 가야할 천국계21:23-22:5
오늘은 앞으로 우리들이 가서 영원히 살게될 천국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천국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는 말을 하는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죽어바야 천국이 있는지 지옥이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예수 믿지 않는 분들이 이런 말을 하는 건 당연하고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는 분들 중에서도 죽어바야 알 수 있다고 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다고 하는 분들 가운데에서도 체면상 말을 안 할 뿐이지 마음에는 죽어바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신앙생활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정말 죽어 보아야 천국이 있는지 지옥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죽어서 천국을 가보고 경험해야 천국이 있다고 믿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죽어서 천국을 본 경험이 없어도 천국은 있습니다. 우리들이 들어 갈 천국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EX)저는 어제 토요일에 김동명 성도님 가정에서 청년들을 위해 바비큐 했던 Church Point에 갔었습니다. 저는 어제 Church Point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운동을 하면서 내일 주일날이 없다고 의심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내일 주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일을 가보지는 않았고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당연하게 내일이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번도 내일이 없다고 의심한 적이 없었습니다. 비록 내 생명이 죽을 수 없어서 내일을 가보지 못햇지만 내일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내일이 오기 때문에 내일이 있을까 없을까 생각조차도 안했습니다. 어제 Church Point에서 있으면서도 내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려야 하기 때문에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연하게 오늘 하나님께 예배드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토요일 저는 오늘 주일을 경험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이렇게 확실하게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까?
천국과 지옥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른다도 할 수 없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하고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천국은 확실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천국이 확실하다는 것을 성경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곳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았던 요한 계시록에도 확실하게 존재하고 있는 우리가 가게 될 천국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천국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천국의 외형적으로 드러난 천국의 모습이 있고, 다른 하나는 내면적인 모습의 천국으로 통치가 있습니다.
천국의 외형적인 모습은 천국 밖에서 보는 모습과 천국 안에 들어가서 본 모습으로 구분합니다. 21:11-21은 천국을 들어가지 않고 겉에서 바라보는 천국의 모습입니다. 천국은 바짝반짝 찬란하게 빛나고, 12문이 있고, 성은 가장 값진 보석으로 되어 있으며,......통진주=나라빈이나 디와이의 집 중에 통유리로 되어있는 집=천국의 문은 작은 진주들이 여러개 모여서 된것 아니고 통 진주로 되어 있음(물론 계시록 해석 상 문자적인 해석과 상징적인 해석이 있지만 여기에서 우리는 외형적으로 드러난 모습을 보자는것임) 15-17에는 놀랍게도 천국의 크기가 나오는데 천국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길이와 넓이)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약 1,500마일>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계 21:15-16).(정사각형)이 성은 3.3억 입방 마일이 넘는다. 천국의 전체크기가 약 140억 Km입니다. 달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그곳에서 33억의 구원 받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집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요14:2-3내 아버지집에 거할 곳이 많다고 하시고,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한 후에 다시 와서 너희를 데리고 가서 함께 영원히 있게 살겠다고 말씀했습니다.
EX)어떤 분은 천국에 다들어 가면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다른 사람을 위해 양보하겠다고 하는데 천국은 엄청나게 크니 가면 됩니다. 염려할 것 없습니다. 천국 가는 건 양보 안 해도 됩니다. 그런 말은 굉장히 위험한 말입니다.
21:22-26, 22:1-2은 안에 들어가서 본 천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찬란하게 비추어서 어두움이나 밤이 없습니다. 성삼위 하나님이 계심으로 영광과 존귀로 가득합니다. 해나 달의 피조물의 빛도 밝은데 해와 달의 빛을 만드신 하나님의 빛이 환하게 천국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생명수 강가에는 생명나무가 달마다 과실을 맺습니다. 얼마나 멋진 곳이겠습니까?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저는 천국에 들어가 생명수 강가에 가게 되면 수정 같은 맑은 생명의 강물을 한 모금 떠 마실 생각입니다. 이 세상에도 아름다운 곳이 무척 많습니다. 우리가 사는 디와이 맨리 지역으로 해서 팜비치까지 시드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잖습니까? 이 지역을 다니면서 저는 아름다운 경관에 깜짝놀랐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천구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21:4-, 22:3 천국의 내면적인 모습에 대해 말씀합니다. 즉 질서와 통치에 대해 말씀합니다. 천국은 눈물이 없고, 고통과 아픔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주가 없습니다. 죽음과 슬픔과 고통이 없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왕처럼 살아갑니다. 땅에서의 생활은 사라지고 천국의 새로운 생활에 기쁨의 찬송을 부르며 사랑과 영광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가야 할 천국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하고 자세한 천국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EX)천구갔다가 왔다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보다 저는 천국에 가보지 않았지만 천국에 대해 더 잘압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저를 무척 사랑해 주셨던 고모님이 암으로 이틀동안 죽으셔서 천국을 갔다온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저희 고모님보다 저가 천국에 대해 더 잘압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천국의 믿음을 확실하게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 어느 마을에 극심한 가뭄이 왔습니다. ........들판의 곡식들이 모두 타서 죽었고 시냇가의 늘푸른 나무들도 하나하나 죽어 모두 죽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는 죽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가 가뭄이 그치고 비가 올 때까지 살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물학자들이 연구를 했습니다. 왜 물가에 있는 나무는 쉽게 죽는데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는 사아있는가? 상식적으로는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가 오히려 먼저 죽어야 합니다. 연구결과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는 평소에 물이 부족하기에 물을 찾아 계속 뿌리를 깊게 깊게 이곳저곳으로 뻗어갔지만 시냇가에 나무들은 바로 물가여서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고 쉽게 서있었는데 결국 가뭄이 오자 뿌리가 깊지 못한 나무는 금새 죽고 깊게 뿌리를 내린 산꼭대기 나무는 땅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수분을 계속 섭취할 수있어서 살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쉽게 받아먹고 즐길 수 있는 세상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흐름대로 살면 쉽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꺼리낌없이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쉽게 살 수 있는 세상스타일로 살아가면 가뭄이 오면 큰일입니다. 천국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합니다. 천국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살면 세상의 힘든 것도 이길 수 있습니다. 위로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있습니다. 천국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 사단의 세력이 꼼짝 못합니다. 천국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힘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우리가 가야할 천국이 있습니다. 천국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살후2:16 말씀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천국의 소망을 굳게 잡고 살아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으로 쓰임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4. 10. 2004 북부 해변장로교회
|
|
Total 254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