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6-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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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야 생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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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목사님
 조회 :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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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_깨어야생명체_막13장31_.hwp (0byte) [46] DATE : 0000-00-00 00:00:00 |
잠에서 깨어있으라 막13:31-37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흰쥐를 대상으로 잠을 못자게 하는 수면박탈실험을 했더니, 흰쥐에게 일주일을 잠을 못자게 했더니 맥이 빠지고 힘이 없어 축 늘어졌습니다. 이주를 잠을 못자게 하니 힘이 없던 쥐가 난폭하게 되어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더니 3주가 되니 난폭할 기운도 없이 비실비실하다가 모든 쥐들이 죽었습니다. 사람도 잠을 못자면 신경질적으로 변하지요? 누구나 한번쯤 잠을 설친 다음날 활동에 지장을 느낀 경험이 있지요?) 잠이란 참 중요하지요?
한국 사람들 중에 약800만명이 밤에 잠을 자지 못해서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더 좋아져서 더 잘 먹고 더 편해졌으니 잠을 더 잘 자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밤이 되면 잠을 이루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면에서 잠이란 잘 산다고 해서 잘 자는 것 아니고, 문명이 발달되어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고 해서 잘 잘 수 있는 건 아닌듯합니다. (전도서 5:12“노동자는 먹는것이 많든 적든 잠을 달게 자지만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육체가 건강하고 풍부한 삶을 살아도 정신적으로 힘들면 단잠을 잘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사람이 하루 동안 일을 하다 보면 팔다리, 눈, 입, 코, 뇌, 심장, 신장, 간 등 우리의 신체 모든 부분이 지치고 피곤해 집니다. 지치고 피곤해있는 우리의 육체의 피로가 잠을 자고 나면 풀리지요? 걱정이 태산 같고 가슴이 메어질 만큼 슬픔이 있었어도 잠을 자고나면 많이 해소가 됩니다. 그래서 잠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요즘 건강을 위해 연구를 많이 하지요? 어떤 음식이 건강을 위해 좋은가? 어떤 운동이 좋은가? 잠은 얼마나 자야 좋은가?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일본의 국립보건성에 따르면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잠을 7시간 정도를 자야한다고 합니다. (10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연구를 해보았더니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은 하루에 잠을 7시간 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7시간보다 길거나 짧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잠을 4시간이하로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61%가 건강하지 못해 사망할 확률이 높고, 10시간이상자는 사람은 83%, 8시간자는 사람은 17% 높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11만명을 대상으로 했더니 7시간자는 사람이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해서 잠도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잠을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잠과 영적인 잠입니다.
그런데 육체적인 잠과 영적인 잠에 대해 정반대의 명령을 내립니다. (잠이라는 단어는 같지만 육체적인 잠과 영적인 잠은 전혀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가 잠을 요구할 때는 자라고 하지만, 영적인 잠은 자지 말고 깨어있으라고 정반대의 명령을 합니다. 육체적인 잠은 건강을 회복시켜 주지만, 영적인 잠을 자면 영혼이 망가뜨려지고 죽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계속 말합니다. 33-, 35-, 37-
육적인 잠이든, 영적인 잠이든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꼭 일어나야 합니다. 꼭 깨어나야 합니다.
EX) 집사님 중에 한분이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실 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저녁에 맛있게 저녁을 드시고 함께 오손 도손 이야기 하다가 편히 주무시라고 인사드리고 각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하고 밥상까지 차렸는데도 어머님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밥하려고 하면 일어나셔서 밖에 나와서 움직이시던 분이 밥상까지 차렸는데도 일어나지 않아 좀 피곤해서 더 주무시나보다 생각하고 방문을 열고 들어가 누워계신 어머니를 흔들어 깨웠지만 어머니는 이미 깨어나지 않는 돌아가신 상태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주위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이야기지요? 육체도 잠을 잤으면 반드시 깨어나야 합니다. 깨어나지 않으면 죽습니다. 영적인 잠은 아예 자지 않는 것이 좋지만 혹시 자고 있다면 깨어나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아십니까? 3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첫 번째 나타나는 현상은 허전한 마음입니다. 집에 있어도 허전하고, 일을 해도 허전하고, 교회에서 봉사를 해도 허전하고, 무언가 하나가 빠진 것 같은 허전한 느낌이 내 곁을 따라다닙니다. 이 허전한 마음이 계속되면 강팍한 마음으로 변합니다. 이 강팍한 마음은 들을 귀를 막아버립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자유를 주어 해방시켜라고 10번을 경고를 했지만 마음이 강팍해서 끝까지 듣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 강팍한 마음의 단계가 지나면 마음에 화인을 맞게 됩니다. 화인 맞은 양심이라는 것은 영원히 구원 받을 수 없는 마음입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이 계속 파괴되어가다가 회복할 수 없는 죽은 영혼이 되고 맙니다. 영혼이 깨어 있지 않으면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고 맙니다. 영적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여러분의 영혼이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깨어나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난 사람의 일생이 어떻게 되는가를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무디 목사님이 있습니다. 무디 목사님 교회에 다니는 장로님이 엄청난 돈을 들여 양조장을 크게 짓고 개업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도들과 지역 유지들로 예배당이 가득 찼습니다. 예배 순서에 따라 기도, 특송, 말씀선포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예배 끝에 무디 목사님이 축도를 하기 위해 앞으로 나가 축도를 했습니다. 오 주님! 이 양조장의 문을 Open 하려고 합니다. 이 양조장 문이 Open 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 문이 Open되면 엄청난 술이 생산될 것입니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이 술을 마시고 타락할 것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타락해서 정신을 잃을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시여! 제발 오늘밤 이 주인의 마음을 감동 시키시어 이 양조장의 문이 열리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런 다음에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예배후 축하 파티를 하려던 사람들은 당황해서 모두 졸아가버렸습니다. 양조장 주인은 고민이 가득해 한숨도 잘 수 없었습니다. 새벽에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의 영혼을 깨웠습니다. 그리고 양조장 문을 열지 않기로 하나님 앞에 작정했습니다. 그 양조장 건물은 후에 무디 신학교가 되었습니다.
무디신학교는 전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굉장히 좋은 신학교입니다. 그 많은 돈을 투자한 양조장을 포기하기 쉬웠겠습니까? 무척 어려운 포기입니다. 그러나 잠든 영혼이 깨어나면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업적은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로 들려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적 잠에서 깨어나면 하나님을 위해 모든걸 희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물질과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바칩니다. 우리교회도 복지센터와 선교센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기 위함이고 영혼을 살리는 일이며, 우리의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일입니다. 는데 우리교회 안에서든 밖에서든 이런 훌륭한 분이 발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손들에 의해 두고두고 기억되는 존경받는 이름을 가진 분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영적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깨어나면 좋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어떤 좋은 현상이 일어납니까? 35-갑작스럽게 오실 주님을 기쁘게 영접할 수 있는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날을 아무도 모르지요? 예수님이 저녁에 오실는지, 한 밤 중에 오실지, 닭이 우는 새벽에 오실지, 먼동이 환하게 터 오르는 아침에 오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이 언제와도 걱정이 없어요. 언제든지 예수님이 오시면 기쁘게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깨어 있는 다는 것 굉장히 중요하지요?
엡5:14에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빛을 받고 사는 축복이 있지요? 깨어있으면 예수그리스도께서 비춰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빛을 받고 사는 축복을 받습니다.
고전15:34-“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깨어있으면 죄를 짓지 않게 되는 축복과 의를 행하는 축복이 있지요?
고전16:13-“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깨어 있게 되면 믿음의 사람이 되고, 영적 파워를 가진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지요?
창28:18-야곱이 깨어 일어나 돌베개로 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축복을 받지요?
단어적인 의미를 바도 깨어 있으면 축복입니다. 깨다는 단어는 소케드라는 말인데 이 단어에 지킨다는 또다른 뜻이 있습니다. (watch-care for)
깨어 있으면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여러분의 생활을 확실하게 지켜주십니다.
우리의 영혼이 깨어 있다는 것 굉장히 큰 축복이지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제 우리는 자다가 깰 때입니다.
우리는 깨어서 기도하고 깨어서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주님 오실 날이 아직 멀었다는 안일한 생각의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내 위주로 살아갔던 이기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 깨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생활을 하기 위해 깨어야합니다. 북부해변장로교회 모든 성도들이 깨어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이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임 받는 축복의 가정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3.06.2004 북부해변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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