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19장1-6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

애굽(6)430년-광야(18)2개월-시내산(40)10개월----구원받기전의 모습-구원받는 과정-구원받았으면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잘 섬기며 구원 받은 백성처럼 살아야한다는 겁니다. 오늘부터 보게될 19장부터 마지막 40장까지의 중심 내용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며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고 살려면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하는지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가 없어요.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는 규칙들을 주셨어요. 그 대표적인 규칙이 다음 장인 20장에 나오는 십계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자유를 얻어 홍해를 건너고 광야 길을 걸어서 3개월 만에 시내산에 도착했고, 시내산에서 10개월 동안 머물며 하나님을 섬길 규정들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출애굽기의 거의 대부분이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 안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거지요. 하나님을 섬기는 규정을 모르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는 규칙을 알아야합니다.

EX)우리한국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은 자기 방식과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섬긴다고 섬깁니다. 하나님과 성경말씀은 뒷전입니다. 규정을 모르고 하나님을 섬기면 그 섬김이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규칙을 모르고 섬기면 안하는 것만 못합니다. 무조건 섬긴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누가복음14:23에 나오는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을 표어로 삼고 다른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 우리교회가 더 좋다며 유혹해서 자기교회를 채운다면 1,000명 만명을 데리고 가서 채운다 해도 헛수고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이것만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방법을 모르고 섬기는 것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아요.

AP)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때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하게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면 사람들이 교회다니는 사람을 인정하고 좋아해서 교회로 들어와 생명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때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인정합니까? 그럼으로 여러분들은 어떻게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몸부림쳐야합니다. 나에게 당장 손해가 되더라도 하나님을 바르게 섬겨야합니다. 바르게 하나님을 섬기면 손해된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축복으로 바뀝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은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도록 규정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규칙을 주신 이유는 온 열방에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는 영향력 잇는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규칙을 주셨습니다. 이 규칙을 잘 이행하면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을 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를 보세요. 구원으로 인도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간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었던 구원을 이루신분입니다. 어떻게 구원했다고 합니까?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구원했다고 합니다. 이 표현을 좀 더 자세하게 신명기32:11-12에 나옵니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우리가 많이 들었던 독수리 훈련법입니다.

EX)독수리는 산 위 높은 곳에 둥지를 짓습니다. 둥지의 틀은 가시나무입니다. 그리고 그 안을 주위 나무 가지와 부드러운 입사귀로 안을 채웁니다. 가장 안에는 자신의 부드러운 털로 채운 후에 새끼를 그 안에서 키웁니다. 일정한 크기가 될 때까지 새끼를 그 상태에서 키우고 어느 정도 자라면 밖으로 데리고 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안에만 있던 새끼들은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 때 어미독수리가 안에 있는 부드럽고 포근한 모든 것을 제거해버립니다. 가시나무만 남습니다. 그러면 새끼들이 어쩔 수 없이 어미를 따라 나섭니다. 어미 독수리는 높이 새끼를 데리고 올라가서 새끼들을 떨어 드립니다. 새끼들이 죽을 심을 다하여 열심히 날개를 움직이지만 끝없이 추락합니다. 거의 땅에 떨어지려고 할 때 새끼를 잡아 업고 다시 하늘로 올라갑니다. 단 한 번도 실수함이 없습니다. 거의 완벽하게 업어서 다시 올라갑니다. 실수해서 새끼독수리가 죽는 일이 없습니다. 어미독수리의 능력입니다. 이 스토리가 4-과 신명기32:11-12 말씀의 배경입니다. 여기에서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은 실수함이 없다는 겁니다. 어떤 극한 상황 속에서도 실수가 없습니다. 불가능하게 보이고 이성이 용납할 수 없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일지라도 하나님은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잇는 능력이 있습니다. 도저히 구원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능력으로 실수함 없이 완벽하게 애굽으로부터 구원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가능성이 없게 보이는 일로 인해 실망하고 힘들어 하는 분 있습니까? 실수함이 없는 완벽하게 처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5-에 나오는 말씀처럼 온 세계를 완벽하게 다스리고 장악하고 있는 능력있는 주권자입니다. 능력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5-6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이 말씀은 베드로전서2:9말씀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은 순종과 지킨다는 말에는 Fully 라는 말이 내포되어있습니다. 히브리서10:22에나오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라고 할 때 사용된 온전한 이라는 단어와 사용용도가 같습니다. 적당히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것처럼 어정쩡하게 순종하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게 순종하고 언약을 지키라는 겁니다. EX)온전하게 순종했던 대표적인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창22:을 보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온전하게 순종해서 여호와이레 하나님이 준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여러분이 말씀이 지시한대로 온전하게 순종해보세요. 그러면 꼭 얻어지는게 있어요. 꼭 경험할 수 있는게 있어요. 여호와이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척척 준비해줍니다. 무엇을 하든지 미리 예비해주십니다. 믿어집니까?

여호와 이레만 경험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말씀을 온전하게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가 됩니다. 얼마나 든든합니까?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는데 뭐가 두렵고 무서울게 뭐가 있겠어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온전하게 순종하면 제사장 나라가 되어 온 인류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영향력을 펼칩니다. 또한 온전하게 언약을 지키면 세상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구별은 돈으로 되는 것 아닙니다. 교회 건물이 크고 화려함으로 구별될 수 없습니다. 배운 것으로 구별될 수도 없습니다. 제자훈련 많이 받았다고 구별되는 것 아닙니다. 거룩으로 구별됩니다. 세상과 확실하게 구별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면 거룩하게 되어 구별됩니다.

이렇게 된 그리스도인이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이 되고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악한 세상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힘으로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지 마세요. 잘남을 드러내어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지 마세요.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지 마세요. 진정한 영향력은 말씀 앞에 온전한 순종이 이루어질 때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온전히 순종해서 이 시대의 영향력 있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서 어지러운 세상을 질서 있게 만들고, 악으로 물들어가는 세상을 거룩하게 만드는 영향력 있는 가정과 우리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