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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2-0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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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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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목사님
 조회 :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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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눅12:13-21 마10:29이하를 보세요.
수많은 돈을 벌어 사람들에게 관심과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이 어느 날 아침 평상시처럼 신문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죽었다고 신문에 쓰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문 머리기사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사람이 죽다. 사실은 다이나마이트를 발견한 사람이 죽은게 아니라, 그의 동생이 죽었는데 신문기자가 이름을 혼동하여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작은 실수로 실린 기사였지만 그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죽었다는 기사 앞에서 몇 시간동안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그는 죽음 앞에서 영원한 세계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문기사에 실린 것처럼 내가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어느날 갑자기 죽음을 당하면 나는 어떻게 되는가? 반문하며 자신의 미래의 삶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그는 신문을 찢어버리면서 다짐을 하며 일어섰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재벌이 되어 명예와 부를 가지고 마음껏 앤조이 하며 즐기던 나의 생활을 끝내야겠다. 이제부터는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생활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 순간! 세상이 다 인줄 알고 살았던 그에게 죽음 후에 영원한 세계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그의 마음 속 깊이 파고들어왔습니다. 그후 그는 하나님을 믿고 사람을 죽이는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었던 것을 후회하며, 자신의 모든 재산을 하나님을 위해 인류의 평화를 위해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가 세계에서 가장 영예롭고 가장 큰 상인 노벨평화상을 만든 노벨입니다.
저가 지지난 주에는 천국에 대해 설교를 했었고, 지난주에는 지옥에 대해 설교를 했는데 그 설교를 듣고 몇 분이 충격을 받고 자신의 영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잠깐 살다가 끝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을 텐데 죽음의 문을 통과하고 나면 천국과 지옥이라는 영원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때문에 고민했다고 합니다. 영원한 세계를 생각하며 고민한다는 건 분명히 축복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위해 고민한다는 건 좋은 겁니다. 노벨이 죽음 앞에서 미래의 영원한 세계에 대해 고민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것처럼, 영원한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은 영혼이 구원 받는 축복을 받습니다. 영혼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자신의 영혼을 고민하며 준비하며 사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잠27:1“너는 내일일을 자랑하지말라 하루동안에 무슨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내일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석학들도 모르고 무식한 사람도 모릅니다. 돈이 많아도 모르고 돈 없는 사람도 모릅니다. 아무도 내일 일을 모릅니다. 내일 일을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영원한 세계와 영혼 구원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영원한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살았던 대표적인 인물인 부자가 나옵니다. 그는 미래에 다가올 영원한 세상을 준비하는 것보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앤조이하며 즐기다가 구원받지 못하고 망하게 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 어리석은 부자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유산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부모님이 유서를 쓰고 돌아가셨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유산문제를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형이 유산을 제대로 주지 않았는지 동생이 받았으면서도 더 달라고 했는지는 명확하게 모르겠지만, 동생이 가서 달라고 해도 더 이상 줄 수 없다고 잡아뗍니다. 당시에 유산분배 법은 형이 2/3를 가지고, 동생이1/3을 가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나온 동생은 1/3을 다 받았는데 덜 받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형님께 정확하게 유산을 나누어 주도록 압력을 가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13-절만 보고 유산을 하나도 받지 못했을 거라고 설명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15-에 나오는 탐심이라는 단어와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 내용을 보면 받기는 받았는데 덜 받았다고 생각했다는 걸알 수 있습니다.
탐심이라는 단어는 비어있는 상태에서 채우려는 욕구를 말하지 않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득 채우려고 하는 못된 마음을 말합니다. 만족할 줄 모르고 계속해서 채우려는 욕심이 탐심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에서도 그렇지요? 부자는 기본적인 창고를 가지고 있었는데 더 채우기 위해 창고를 부수고 새로 지어서 거기에다 가득하게 채우지요? 텅텅 비어 있는 창고에 곡식을 쌓는 것 아니라, 창고에 기본적으로 곡식이 가득 쌓여 있는데 탐심 때문에 창고를 헐고 새로 지어 서 가득 채웁니다.
Ex)유산 때문에 형제끼리 원수가 된 사람들이 많지요? 형제간에 유산 때문에 싸우는 걸 보면 대부분이 왜 덜 주느냐라고 싸웁니다. 왜 안주느냐라고 싸우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유산 싸움은 더 달라고 싸우고 덜 주겠다고 싸웁니다. 유산을 안받고 안주겠다는 형제들은 우애가 좋은 형제이거나, 아예 싸우기 싫으니 혼자 잘먹고 잘 살아라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 부탁한 사람도 유산을 받았는데 더 받아서 채우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물질적인 탐심만 나오지만 탐심의 종류는 물질 뿐 만 있는 것 아닙니다. (합 2:9-불의 이익을 취하는 것이 탐심입니다) (골 3:5-우상 숭베하는 것 탐심입니다. 하나님을 믿었으면 하나님으로 만족해야하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한 우상으로 더 채우려고 하는것 탐심) 미를 추구할 때도 조심해야함-정말 핸디캡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성형수술의 강국-오프라하 쇼에서 한국이 성형수술 때문에 망신 당함. 은혜받는 것도 그렇습니다. 은혜 받는 것도 그렇습니다. 은혜는 무척 좋은 것이지만 다른 사람의 은혜까지도 빼앗아 내가 채우려는 욕구는 탐심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4:11에서 내가 자족하는 것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왜 예수님께서 탐심을 물리치라고 했겠어요? 미래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는데 가장 큰 방해요인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데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이 이 탐심입니다. 탐심은 신앙 생활하는데 걸림돌이 됩니다. 탐심은 우리의 영혼을 메마르게 합니다. 탐심은 미움과 증오를 낳아아서 형제끼리 싸우게 만들고, 예수 안에서 한 지체인 교회를 싸우게 만듭니다. 탐심은 우리에게 미래의 준비를 못하게 합니다. 영원한 미래를 아름답게 준비하려는 우리들은 탐심을 경계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탐심을 제거하는 문제가 우리의 최대의 관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탐심을 물리치라고 합니다. 물리친다는 건 대충 타일러서 보내라는 말이 아니라 확실하고 완전하게 제거하라는 말입니다. 뿌리 채 뽑아버리라는 말입니다.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기 위해서 계속 채우려고 채우려는 가장먼저 탐심을 뽑아야 합니다. 탐심을 제거해야함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가 나옵니다. 이 세상을 만족하며 영원을 준비하며 살게 됩니다.
본문의 나타난 부자를 보십시오. 탐심이 가득하지요? 창고에 쌓아 둘 곳이 없으면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면 될 텐데 창고를 헐고 계속 쌓아둡니다. 아마 다음해에도 풍년이 들면 창고를 또 헐고 더 크게 지어 가득히 쌓아 둘겁니다. 탐욕은 그래서 끝이 없습니다. 사망 선고로 망할 때까지 만족을 모르고 계속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서 풍성하게 되었으면 손을 펴서 이웃들에게 나눠 주어야합니다. 겉옷이 필요한 사람에게 속옷까지 나눠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진 것을 나눌 줄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물질을 나눌 수 있어야 하고 우리릐 시간을 이웃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줄알아야 합니다. 부자의 탐심은 이웃을 보는 눈까지 멀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탐심에 가득한 부자가 하는 말을 보십시오. 19-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며 앤조이 하며 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래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지 않는 부자를 향해 하나님은 오늘밤 너의 영혼을 데리고 가면 세상을 위해 준비해두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라고 합니다.
인생이 허무하게 끝나는 비극을 볼여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원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까?
잠깐 살다가 떠나야할 이 세상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탐심을 버리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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