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9-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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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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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목사님
 조회 :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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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삶 사40:27-31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성경의 모든 곳에서 강조하고 있는 메시지가 하나 있는데 새로운 힘을 얻어 힘차게 살아가라는 것 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지치기 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진맥진해서 쓰러져 의욕이 상실되어 꿈과 소망이 사라지고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지쳐있고, 육체적으로 지쳐서 쓰러지기 쉬운 시대입니다.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왔던 이민 생활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이민 생활이 깊어질수록 즐거움은 하나하나 없어지고, 심지어는 사는데 급급하여 자신의 존재까지도 잊어버리고 세월을 보냅니다. 지칠때로 지쳐버린 이민 생활, 힘들대로 힘들어버린 학업들..모두가 커다란 짐으로 어께를 짓눌러 무겁기만 합니다.
지쳐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시간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해 새힘을 얻는 회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부어 주시는 새 힘으로 지친 여러분의 영혼이 다시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무기력해져버린 삶이 힘을 얻어 생활에 활력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연약해진 여러분의 육체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았던 사람들은 한 결 같이 힘들고 지쳐도 성령이 주시는 새 힘을 받아 창공을 나는 독수리처럼 힘차게 살았습니다. 시대가 각박하고 힘들었어도, 커다란 무거움 짐이 어깨를 짓눌러도 믿음의 사람들은 새 힘을 얻어 인생을 역전시키며 살았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성령의 공급하시는 새 힘이 없었다면 그들은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이 세상을 의미 없이 후회하는 인생을 살다가 떠났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성령이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살았기 때문에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지금도 우리는 그들이 걸어간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들을 존경합니다.
사랑의 원자탄이 된 손양원 목사님을 보십시오. 손양원 목사님에게는 성령이 주시는 새 힘이 있었기에 사랑하는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고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배운것 없고 유산도 없이 실패만 거듭하던 아브라함 링컨에게는 성령이 주신 새힘이 있었기에 평등한 사회를 만든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구두수선공이었던 무디에게 새힘이 부어짐으로 복음의 불씨가 꺼져가는 미국을 뜨겁게 다시 타오르게 하여 영적으로 살리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땅에서 기어 다니는 수준이 아니라 새힘을 받아 저 푸른 창공을 훨훨 날아다니는 독수리와 같은 신앙을 가졌기에 좌절하지 하지 않았습니다.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실의와 체념과 슬럼프와 낙망의 자리에서 새힘을 얻어 푸른창공을 나는 독수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29-을 보면. 하나님은 피곤한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신다고 하지요? 여러분! 정신적으로 지쳐서 피곤하세요? 육체가 피곤하세요?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면 여러분의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피로가 깨끗하게 처리됩니다. 이민생활해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공부를 해보니 영어가 마음대로 안 되어 나의 한계가 이것 밖에 안 된다고 실망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되는 것 없어 자신의 무능력에 좌절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좌절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말씀합니다. 힘을 더해 주겠다고 말씀합니다. 침체된 여러분의 가정에 힘을 더해주셔서 독수리처럼 푸른 창공을 훨훨 날아가게 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미래 때문에 걱정하며 좌절하는 여러분에게 힘을 더해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이 하나님 말씀 믿으십시오! 이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부여잡고 가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이사야40:29 말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십니까? 지금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신말씀이라고 믿으세요? 출15:2 여호와가 나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시29:11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십시오. 성령이 주시는 새힘이 그들에게 임하자 갈릴리 어촌 촌뜨기들이, 배움이 없었던 무능한 촌뜨기들이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로마와 알렉산드리아와 스페인과 아프리카까지 이르러 푸른창공을 날아가는 독수리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누구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이루었습니다.
여러분도 성령의 새힘을 받으면 슬럼프에 빠진 삶이 회복됩니다. 성령의 새힘을 받으면 지루한 삶이 정리되고 사랑의 사람으로 바뀌게 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새힘을 받지 않으면 30- 말씀처럼 우리는 쉽게 지칠 수 있고 맥이 빠져 축 쳐질 수 있습니다. 새힘 없으면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같을지라도 언젠가는 피곤하여 쓰러질게 됩니다. 성령의 새힘을 받지 못하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튼튼한 장정 같을 지라도 지쳐서 넘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중압감의 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뼈 속에 있는 진액까지도 빠져나는 골 다골증을 겪을 만큼 마음도 몸도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눈가에는 지치고 피곤한 세월의 잔주름들이 하나 둘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검은 머리가 하나하나 희어져 가고, 머리털이 듬성듬성 빠질 만큼 지쳐있습니다.
EX)한때 이덕화씨가 화재가 된 일이 있었지요? 갑자기 이덕화씨가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해서 고민하다가 인공머리를 심었는데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약7천만원 정도를 들어 심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지요? 지금은 머리카락 하나 심는데 5천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머리벗겨진분이 벗겨진 부분을 약간만 Cover 하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약 1만개는 심어야 되는데 좀 그럴듯하게 속이려면 3-4만개를 심어야 한답니다. 그러면 자그마치 2억원을 투자해야겠지요? 호주달러로 약 25만불 정도가 되지요?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11만게에서 15만개 정도라고 합니다. 돈으로 계산해보면 7억정도이지요? 호주달러로 약75만불정도입니다. 75만불이면 시드니에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인 우리가 사는 디와이 비큰힐, 나라위나, 콜로로이, 나라빈의 집안 채 값입니다. 여러분은 75만불짜리 집 한 채를 머리에 달고 다니는 아주 돈많은 행복한 부자입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인들은 탈진하고 지쳐서 머리털도 빠지고 뼈속에 있는 영양분마져도 저축할 수 없어서 골다골증을 앓아야 할 만큼 쓰러지기 직전에 있습니다. 모두가 지쳐있습니다. EX)이윤재집사님의 손마디 아픈걸 보면 마음이 무척아픔니다. 새벽기도때에 집사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면 아파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이윤제집사님 뿐이겠습니까? 제대로 끼니를 먹지 못해 당뇨가 생겨 고생하는 집사님도 계시고 ...그렇게 고생을 하며 달려오다 보니 마음도 지치고, 육체도 지칠대로 지쳐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쳐서 쓰러져가는 우리를 향해 새힘을 주셔서 푸른 창공을 힘차게 날아가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좌절로 상처 입은 마음에 도전과 용기를 주셔서 가정을 살리게 하고, 교회를 부흥케하는 한알의 밀알이 되는 독수리가 되게 만들어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성령의 새힘을 받아 사는 인생입니다.
누가 이런 성령의 새힘을 받을 수 있지요? 31-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입니다. 새힘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깨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말은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 만 모든 희망을 걸으라는 겁니다.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오직 하나님께만 목을 매라는 겁니다.
힘들어 쓰러지려고 할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면 새힘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에게 의망을 걸고 사십시오. 새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힘을 받으면 지치고 피곤한 생활이 즐겁고 기쁨으로 change됩니다.
우리는 이민생활에서 인간관계로 인해 지쳐있고, 먹고 사는 문제로 지칠대로 지쳐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꿈도 희망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저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되지라는 실패자가 외쳐대는 소리를 우리는 따라서 외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새힘을 주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있습니다.
새힘 받아 인생을 전환시키십시오. 행복한 삶으로 인생을 역전시키십시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아 새 힘을 공급받아 즐겁고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가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언제나 구하는 자에게 풍성함으로 채워 주십니다. 구하라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것이니 구하는 자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마다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사람마다 열린다고 (마7:7-8) 풍성하게 채워주셔서 힘차게 세상을 살게 해주십니다.
새힘을 얻어 푸른 창공을 힘차게 날아가는 독수리가 되십시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지치지 않는 새힘으로 달려가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새힘받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하늘을 나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05. 09. 2004 북부해변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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