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우리들) 은 큰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까, 아니면 작은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까? 과연 큰 교회는 어떤 교회이며, 작은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교회라 함은 성도가 많고,작은 교회라 함은 그 반대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숫자 놀이일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신앙생활과 크리스챤의 삶의 모습으로 인하여 선한 영향으로 성도가 늘고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 많아지는것은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수만 늘리기 위해서 무분별한 광고와 선물 꾸러미를 미끼로 사람들을 모으려는것은 참으로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명 큰교회에서 사역하시는분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넓은 장소에서 예배 드리며,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그들도 다 말못할 고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다 적을 순 없지만 중요한 Point 는, 교회에 분명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대부분이 예배를 구경하는이(관망) 일뿐 예배자 즉, 사역자는 항상 모자라다는 것입니다.
정말 큰 교회라 함은 예배하는자가 많은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한 하나님의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바로 큰 교회보다 더 좋은 '참된 교회'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섬기는 북부해변장로교회는 큰교회가 아닌, 참된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기때문에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주일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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