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4:1-7 제목: 제자들의 근심

어느 집사님이 요셉이를 보고 늘---요셉이가 학교에 가고부터 학교 숙제 걱정... 스펠링테스트를 위해 단어 외워야지요.공부하라고 하지요.-걱정이 많아졌어요. 요셉이의 좋은 시절 봄날이 가고 말았어요. 요셉이의 봄날이 가자 집사님이 은혜에게 ... 조금있으면 은혜의 봄날도 지나가고 숙제걱정 스펠링테스트 걱정을 하게 되겠지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근심 걱정 고민이 늘어가고 많아집니다.

제자들도 근심 많았나 봅니다. 1에 보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제자들의 근심은 어떤 근심이었을까요?

.베드로는 13장에서 예수님이 가신 하나님의 집에 갈 수 없어서 근심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가는데 자기는 갈 수 없어서 근심합니다.

.도마는 14:5-에서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알지 못해서 근심하고 있어요. 

.빌립은 14:8-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볼 수 없어서 근심합니다.

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근심을 풀어줍니다.-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의 근심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풀어줍니다. 믿습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의 근심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2-3에서는 예수님이 가신 하나님의 집에 갈 수 없어서 근심하는 베드로의 근심을 풀어줍니다. 어떻게 풀어줍니까? 예수님이 가셔서 처소를 마련해 두고 다시 와서 데려가겠다는 겁니다. 지금은 하나님 아버지 집에 올 수 없지만 다음에 틀림없이 데려 갈 거라는 겁니다. -

6-에서는 하나님 아버지 집으로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몰라서 근심하는 도마의 근심을 풀어 줍니다. 길 되시고 진리시고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 집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도마의 근심도 간단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이제 빌립의 근심이 남았습니다. 9-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볼 수 없다는 빌립의 근심을 풀어 줍니다. 예수님 자신을 보았으니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율법적인 r사고에 사로 잡혀있는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서기관들에게는 도저히 용납되어 질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격이라는 이 말은 예수님을 죽이게 하는 결정적인 다서가 되었습니다. 사실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이나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성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들은 예수님을 죽일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신 성전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예수님 자신과 동격으로 말을 하니 더 이상 그대로 둘 수가 없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였습니다. 빌립의 근심거리를 예수님을 보았으니 하나님을 보았으니까 더 이상 근심하지 말라고 문제를 풀어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 집에서 살지 못해서 했던 제자의 근심, 하나님 아버지 집에 가는 길을 알수 없어서 했던 제자의 근심, 하나님 아버지를 보지 못해서 근심한 제자의 근심을 예수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제자들이 했던 근심에 대해서는 책망이나 잘못했다고 지적하지 않고 격려해 주시는데, 마태복음6:31-34에서는 근심하는 것을 이방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보았습니다. 이 두 근심이 어떤 차이가 있어서 예수님의 반응이 다를까요? 제자들의 근심과 마6:의 근심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근심인가? 세상 나라에 대한 근심인가의 차이입니다. 먹고 입고 마시는 세상 문제는 못 마땅해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근심은 하나하나 풀어주며 격려하며 용기를 주십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은 세상나라에서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 때문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제자들의 근심은 하나님나라의 근심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근심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먹고 입고 마시기 위해 공부하고 가정을 세우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며 근심하고 있습니까? 잠17:22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이제 뼈를 마르게 하는 세상 근심을 하지말고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근심을 하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