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앞 도로상에 주차하면서 이웃집의 주차 출입구를 막거나 방해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시에는 특별한 용무가 없거나, 노약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길건너 와링가 카운슬 주차장을 이용해 주십시오.
아이들이 있어도 교회 앞에서 내려준 후, 카운슬 주차장에 주차하면 더욱 좋습니다. 1부 영어예배 교회에서 보낸 공문을 첨부합니다.

평소 교회 앞길에 자동차 두대를 꽉 댈 수 있는 공간을 중간에 혼자 주차하는 차들을 보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문제에서도 문화적인 차이를 느끼게됩니다.
우리는 좁은 나라에서 살다온 사람들이라 이런 공간을 보면 당연히 차량 두대를 주차할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두대를 주차하면 이웃들이 차를 가지고 도로에 진입하거나 도로에서 집으로 진입할 때 시야들 가리게되어 매우 불편하게됩니다. 그래서 중앙에 한대만 차를 대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웃들이 진입로에서 시야를 확보해 주려는 배려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교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