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로 갔구나...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미안하네.. 4년전인가?? 설양 대학교 근처에 이삿짐 싣고 픽업 가던때가 생각나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항상 좋은소식만 오가면 좋겠네.. 잘 지내고.. 참, 그러면 의정부 말씀의 교회로 다시 나가나? 그렇다면 그분들께 우리 선애 안부도 전해줘~

설지영 선생님 의정부에 있는거에요?? ㅋ 저 성북인데.. 가까운 거리도 아니지만.. 먼 거리는 더더욱 아니네요 ^^ ㅋㅋ

떠난다는 말을 듣고 충격과 함께 아쉬움이 너무 컸지만 주님이 하시는 일은 오늘만이 아닌 우리의 일생동안 이루어지기에 지영이 자매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기도하며 외적으로는 웃으며 보냈다. 잘 도착했으니 모든 일이 주안에서 아름답게 풀려서 내가 이 이야기한대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거 그거 신청하는거 잊지 말고 빨리 하고..알았지?

참 그리고 지영이 자매가 이곳에 오래 있었음으로 수영이 형제가 추진하는 모임에 이전에 있다간 형제 자매들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해바. 북부해변장로교회 한국지부가 활성화되도록....지영이 자매 거주지는 수영이 형제와 무척 가까운 제기동이야. 청량리와 가까운 곳....

목사님 감사드려요~~~
히히
수영오빠 저 의정부가 아니라
저는 제기동 그니깐 성북이면
진짜 가깝네!!!

아 제기동이에요?? 크어!! 엄청 가깝구나!! ㅎㅎ 성한이도 들어왔구. ㅋㅋ 또 개강 하기전에.. 다들 보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네요 ^^

설지영 선생. 그 씩씩한 모습이 그립습니다. 어디서나 훌륭한 삶을 살거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앞으로의 시간들에 하나님이 설지영선생을 만족과 감사로 채워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