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6-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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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식당 입구에 있는 햇빛 차양에 관한 협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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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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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십니까,</P>
<P>이번에는 여러분들께 교회 식당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차양막에 관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주인교회(?)에서 우리에게 부탁한 것은 모든 행사 이후에 이 차양막을 걷어놓고 돌아가라는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이 차양막에 밤이슬이 흠뻑 내리거나, 비라도 와서 젖게되면 천이 무거워지면서 차양막을 지탱하고 있는 알미늄 샤시가 결국 망가지게 된다는것입니다.</P>
<P>그래서 이 차양막은 비가 올때는 반드시 걷어 놓아야하고, 저녁에 모두가 돌아갈때에도 밤이슬을 맞지 않도록 걷어 놓아야합니다. 또 젖은 상태에 있으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햇빛에 잘 말려서 말아 놓아야합니다.</P>
<P>그러나 매번 이렇게 잘 관리하지 못해서 주인교회로부터 변변치못한 사람처럼 지적을 받고 무안해하게됩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두번인데... 차양막의 경우는 너무 자주 지적을 받게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치는 사람은 있는데 걷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P>
<P>그래서 특별히 햇빛이 들지 않는 이상은 항상 걷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식당 앞마당이 그렇게 햇빛이 많이 드는 장소는 아닙니다. 햇빛도 들지 않는데, 또는 저녁인데도 괜히 차양막이 쳐있는것을 보시는 분은 항상 반드시 걷어주는 솔선수범을 보여주시기 부탁드립니다.</P>
<P>감사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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