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2-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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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살아가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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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아아빠
 조회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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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왕따 동영상’이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충격적인 내용들이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약한 친구를 상대해 주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괴롭히고 한 친구의 인격을 망가뜨리기까지 할 정도로 악해졌다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거기다 그것이 악한 짓인지도 모르고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않고 재미있어서 동영상을 컴퓨터에 올려놓을 정도로 양심이 무뎌져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주님이 원하시는 삶과 멀리 떨어져 있는지 더욱 통절히 깨달아야 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000년전! 이 땅에 태어나신 예수님도 종교적 관습에 사로 잡혀있던 전통적인 종교로부터 왕따를 당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눈먼 자를 보게 하시고 갇힌 자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 묵묵히 본분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평화를 주시기 위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가정, 교회, 사회에 평화와 사랑을 심어 나가며,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왕따 현상을 보여주시는 것은 소외되어 왕따 당한 사람들을 돌아보라는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북부 해변교회 성도들이여! 위로와 평화를 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 가정을 밝게 교회를 아름답게 사회를 빛나게 만드는 복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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