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소망의 항구에서....시편107:23-32

-소망을 향해......

 .소망을 꿈꾸는 사람들-시드니대학에 학생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main quad 코너의 자카란다-80여년 전-시드니대 미대생들이 이 자카란다 나무가 보라색으로 물들 무렵 삼삼오오 이곳에 모여 과제중 하나인 자카란다 나무를 그림-처음엔 그림만 그리려고 왔는데 그곳이 너무 좋아 이후 학기가 끝난 후에도 학년이 올라간 후에도 이 나무 아래가 좋아 모여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토론하고 책을 읽으며 그들의 꿈과 소망을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냄---시간이 흘러 어느덧 이곳에 모여 공무하던 학생들이 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놀라운 사실은 자카란다 나무 밑에서 공부하던 학생들 중에 졸업 수석이 나오고,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됨-이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시드니 대학에 자카란다 나무를 늘 찾아준 학생들에게 자카란다 나무가 고마워서 학생들의 소망을 이루게 해주었다는 소문이 쫙 퍼졌습니다. 그 이후로 자카란다 나무가 보라색으로 물들어 갈 때 그 나무 아래서 공부를 하면 졸업도 잘하고 훗날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많은 학생들이 그 자카란다 나무아래에 모여 공부를 했는데 ....놀랍게도 그들도 모두 아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그들의 소망이 이루어져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자카란다가 소망을 이루게 한게 아니지요. 그들이 자카란다 나무 밑에서 늘 공부를 했기 때문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소망이 이루며 살게 된 거지요.

.2008년의 소망

사람들은 모두가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공부를 하면서 꿈을 꾸며 소망을 품고 살아가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더 낳은 환경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가정도 지나간 해보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과 더 낳은 생활이 되기를 소망하고 살아갑니다. 200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모두에게 새해에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007년에 해결되어지지 않았던 문제들이 2008년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답게 매듭지어져서 기쁨의 2008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망의 항구! 도착 전(Before)

오늘 우리가 함께 보았던 말씀30-에 소원의 항구라는 아름다운 항구가 나옵니다. 한국어를 히브리어에 가장 가깝게 표현하면 바라던 항구 즉 소망의 항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망의 항구 듣기만 들어도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항구입니다. 세계 3대 아름다운 항구인 시드니에 우리들이 머물러 살고 있습니다. 태평양 바다가 거센 물결로 배를 삼킬 듯 파도가 거칠어도 시드니 항 안으로 들어오면 잔잔하고 평온 합니다.

오늘 말씀에 해상 무역을 하는 사람이 바다에서 겪는 모습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3-25에 해상 무역하는 사람이 많은 선원을 태우고 큰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폭풍이 몰아치고 산더미 같은 파도가 배를 삼킬 듯 광풍이 불었습니다.

.해상 무역상

.광풍과 녹아지는 영혼-25-26

이러한 광풍에는 제아무리 큰 배라 해도 조절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아무도 control할 수 없습니다. 노련하고 경험 많은 선장이나 선원이라도 소수무책입니다. 광풍이 멈추어주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그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광풍을 만나 배가 하늘 위로 솟구쳤다 바다 밑까지 떨어지는 상황을 맞은 사람들은 영혼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목하고 모든 걸 포기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26-에서는 영혼이 녹는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비틀거림과 지각의 혼돈26

 배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비틀거리고 이러저리 그르며, 자신만만하게 여기며 살았던 자신의 육체와 신념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합니다.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고 끝까지 놓치고 싶지 않던 이성과 자존심마저도 광풍 앞에서는 휴지조각이 되고 맙니다.

흔히들 인생을 망망한 바다를 항해는 것으로 비유합니다.

살다보면 수많은 일들을 만나게 되지요. 거친 파도가 배를 덮쳐오는 것처럼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어려운 일이 덮칠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어떤 대책을 세워야 가장 현명할까요? 친구를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이 될 만한 일들과 사람들을 찾아서 호소하고 해결책을 구하면 될까요? 내가 가진 지식과 지혜를 다 동원해서 해결하는 길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그런 해결책은 전혀 도움이 되지를 못합니다. 그런 도움 요청은 폭풍을 만나 배가 곧 뒤집어 지려고 할 때 배를 붙들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건 단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모든 일을 처리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어야 합니다. 일일이 우리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입니다.

.부르짖음 28-

우리는 28-에 고심 중에서 부르짖었다는 말을 생각없이 지나치면 안 됩니다. 어렵고 곤란이 오는데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셔서 도와주기를 원하는데도 자신의 지혜로 자신의 이성으로 사람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EX)마태복음8:23-27----제자들----여러분이 공부하다가 힘들 때 .....몸에 이상이 생겨 불안할 때......가정생활이 힘들어 지쳐있을 때.......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고민될 때......

하는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모든 일들이 제대로 풀어지지않아 포기 하고 싶을 때.....여러분의 영혼이 답답할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께 외쳐야 합니다. 하나님!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내가 이런 상황에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렇게 도움을 요청하면 하나님이 광풍을 잠재우시고 여러분을 평온의 항구 기쁨이 넘쳐나는 항구로 인도하십니다.

-소망의 항구! 도착(Arrive)

 .평온과 기쁨

 .2008년을 소망의 항구에서......

여러분은 2008년을 출발했습니다. 2008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일이 일어난 게 문제가 아닙니다. 일어났을 때 어떻게 빠져나오느냐가 문제이고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가 문제입니다. 2008년도에 모든 일에서 빨리 빠져나와 평온과 기쁨이 넘쳐나는 소망의 항구에서 즐겁게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그 소망의 항구에서 평온을 누리고 기쁨을 누릴 때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소망의 항구! 도착 후(After)

 .하나님 찬양

 .하나님 높여드리기

 .2008년에 축복의 삶이 모두에게........

소망의 항구에서 평온을 찾고 기쁨을 되찾았을 때 그 기쁨에 도취되어 평온을 주셨던 하나님! 기쁨을 찾아주신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소망의 항구에 도착하여 평온과 기쁨을 찾았다면 하나님을 찬양하며 구원의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야 합니다. 31-32

사랑하는 여러분!

200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펼쳐질 일들에 대해 기대하며 하나님께 매달릴 준비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야겠다는 다짐을 해야합니다. 사랑하는 북해변장로교회 지체들과 가정에 2008년 한해에 소망의 항구에서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 드러내기를 소원합니다. 소망의 항구에서 하나님이 주신 평온함을 누리고 순수한 기쁨이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