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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8-13 06:58

또 한 주가 지나갔..

글쓴이 : 선샘

습니다.
이번 한 주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평소보다 좀 긴 시간 일을 해야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무척 길게 느껴지는 한 주 였습니다. 우리 학생부 여러분들의 한 주는 어떠했나요? 모두 바쁘게 보냈나요? 학교 수업, 숙제, 개인적인 공부, 취미생활, 친구만나기 등등 아마 선샘보다 더 바쁘고 힘든 한 주를 보냈을거라 짐작되는 군요.
오늘은 토요일, 마음먹고 늦잠을 자려 했는데, 해빈이의 방해로 이렇게 일찍 일어나 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지금 모두 자고 있겠죠?^^

낼은 지난 주에 못 본 해룡이를 볼 수 있나요?
낼은 지난 주엔 조금 침울했던 누리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날까요?
낼은 지난 주엔 버스시간을 몰라 너무 일찍 온 재용이와 혜승이가 시간 맞춰 잘 올 수 있나요?
낼은 지난 주엔 착하게 기타도 가져오고 성경도 준비한 현석이가 또 그렇게 할까요?
낼은 지난 주엔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에 왔다가 조금  늦게 스카우트 홀로 조금 화나게 온 유리가 시간에 맞춰 잘 올 수 있을까요?
낼은 지난 주엔 탁구하다 점심을 먹지도 못한 샬롬이가 이번 주엔 어떨까요?
낼은 지난 주엔, 어쩌면 항상,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종관이를 위해 좋은 선샘이 오실까?

모두 빨리 보고싶네요.



한혜승 05-08-14 18:14 저도 빨리 해영이 언니를 보고싶내요.. 누리언니의 웃음도 보고싶내요. 오빠와 제가 제시간에 가도록 부지런해야겠네요. 유리가 화를 풀었으면 좋겠어요. 종관이가 하루빨리 우리와 같이 성경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빨리 해영이 언니를 보고싶내요.. 누리언니의 웃음도 보고싶내요. 오빠와 제가 제시간에 가도록 부지런해야겠네요. 유리가 화를 풀었으면 좋겠어요. 종관이가 하루빨리 우리와 같이 성경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