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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0 07:02
커피브레이크 세미나를 마치고
 글쓴이 : 노진희
조회 : 181  

커피브레이크 세미나를 마치고


지난 4 13, 토요일에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지나고 나면 항상 그렇듯이 좀더 할걸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평신도로서 세분의 목사님, 장로님, 분의 사모님과, 권사님들 앞에서 세미나를 인도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될리 없는데 나는 무슨 용기로 덜컥 인도하겠다고 했는지, 내가 세미나를 인도하는게 맞을까, 내가 하고 있나 하는 질문을 없이 했습니다.

준비 , 이말은 했어야 했는데, 말이 너무 빠르지는 않았는지, 오타 교정 , 새벽까지 들여다 파워 포인트 이것만 오타는 어찌나 많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미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함께 해주신 분들의 성숙함과 준비된 자세로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채워 주셨기때문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가 누군가를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훈련되는 세미나였던 같습니다.

내게 주신 시간을 어떻게 지혜롭게 사용 것인지 고민하게 하셨습니다.

계획대로 인도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대로 움직이는 것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짜증 없이 도와준 가족과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일을 하는 것임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